그나저나 이번해엔 삼각대에 빨랫줄까지 쳐둔 사람이 많더군요. 일찍와서 자리맡아 두는거죠. 저라면 오는 사람들 보고 " 여기 저희 자리에요~ " 이런소린 못할거같은데 나이는 정말 '○구멍'으로 드셨는지 그 비싼 카메라 쓰면서 왜그럴까 싶어요. ( 뒤에서 보면 사진도 매너만큼이나 개떡 같은듯. )
저런놈들 보면 일년 내내 여름엔 도촬하고 봄되면 촬영한 꽃 남이 못찍게 밟아 죽이고 가을엔 나무 털고,꺽어서 소품 으로쓰고 항상 저런짓만 할것같아서 분노가 솟아 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