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wifi 탑제 최초 HD 캠코더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먼저 개봉기이후 샘플, wifi 관련 기능설명으로 컨텐츠가 업데이트 될 예정이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잘 봐주세요^^
이 파트는 HMX-S16의 FullHD 영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설정 가능한 해상도
"60i"는 캠코더가 1초당 60프레임으로 인터레이스 스캔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프레임은 높을 수록 영상이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촬영 시간
위 표는 대략적인 촬영가능 시간으로 기본 내장메모리로 64GB SSD를 채택한 HMX-S16는 최고 화질 촬영에도 300분 이상의 촬영이 가능하여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용량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촬영 샘플
아래 샘플은 HMX-S16의 최고 화질인 1080/60i(XF), '촬영자 음성감쇄' , '바람소리 제거' 기능과
노출 보정만 사용하여 촬영 되었으며 별다른 가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업로드 된 상태입니다.
최대한 화질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선 1080을 선택하여 감상해 주세요.
인터벌 촬영
TV에서 거리나 꽃이피는 장면등을 빠르게 재생한것 처럼 나오는것을 한번쯤은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그 기능을 구현해주는것이 바로 인터벌 촬영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기타 샘플
실잠자리: 작은 피사체임에도 불구 하고 정확한 촛점과 최단거리를 보여주어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근접촬영
하늘: AF상태로 하늘을 촬영하면 AF때문에 핀이 한번씩 어긋나는 장면입니다.
특정버튼으로 촛점 고정등이 가능하면 방지할 수 있겠네요.
사진 촬영
바로 사진을 촬영할 수 도 있고 동영상 촬영시에도 손쉽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 촬영중 사진을 찍으면 딜레이가 생기거나 하지 않을까 내심 고민했었는데 다행히 그런 문제는 없습니다.
(동영상 촬영시 사진은 [2M]1920x1080로 고정됩니다.)
해상도별 촬영 매수이며 역시 내장 메모리로도 용량 걱정없이 촬영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아래 샘플은 촬영 원본으로 사진을 선택하여 원본 사이즈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대부분 동영상 샘플을 촬영하는데 시간을 보내 사진 샘플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렇지만 몇장으로도 알 수 있는것은 기본 색감 자체가 채도가 강한 느낌이며 맑은 날인데도 불구하고
원거리 촬영시 핀이 안맞는지 선명하지 못하고 명부 표현력이 카메라에 비하면 부족한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동영상이 주기능인 캠코더라는것을 고려해볼때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통의 사진기에서 나오는 동영상 성능을 생각하면 그이상이죠.
(물론 요새 HD동영상급 기기도 많이 있긴합니다만;;)
마무리
동영상장비라고는 삼성 ST1000의 HD동영상 혹은 똑딱이카메라의 640x480짜리
SD급 동영상 촬영 밖에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간단히 소감을 써보자면 생각보다 뛰어난 명부 표현력과 AF!
그리고 처음 사용해보는데도 정말 직관적이고 편리한 촬영 환경으로 확실히 동영상 전용장비다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짧은 기간동안 부랴부랴 익숙치 않은 캠코더를 만지느라 샘플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감도 있고
시간 부족이란 핑계로 조금 더 객관적인 자료를 만들지 못해서 아쉽네요.
이 파트는 세계최초 wi-fi 탑제 캠코더 HMX-S16의 wi-fi활용부분입니다.
Wi-Fi 설정 살펴보기
AP설정을 눌렀을때 나오는 메인화면입니다.
본 사용기에서는 'PC로 백업'과 '실시간 방송', '설정'부분에 대해서만 다루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가지고 있는 장비여건상 테스트해볼수가 없었네요.
먼저 이전 사진에서 '설정'을 눌렀을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실시간 방송 설정' 에서는 100kbps~1000kbps까지의 화질을 선택할 수 있어 현제 wi-fi접속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세팅을 바꿀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만 실제 방송시에는 어떤 화질로 방송중인지 화면에 정보가 나오지 않는 부분은 아쉬운부분입니다.
'기기 정보'에서는 자신의 Mac주소를 확인하고 장치명을 정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공유기에 위와같은 세팅을 통해 간단히 보안성을 갖는 무선망을 구축해서 사용중입니다.
1번은 아이팟, 2번은 캠코더네요.
아프리카 방송 테스트
'실시간 방송'을 선택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넣고나서 간단히 방송 제목과 기타 설정부분을 만지는 장면입니다.
저는 테스트용도로 'test'라는 방을 만들고 비밀번호를 걸어봤습니다.
캠코더 전면에 아이팟을 놓고 촬영하는중입니다.
화면에 LIVE라는 글이 쓰여있고 현제 접속자수나 우측 하단에는 채팅방상태를 보여주는 아이콘이 보이네요.
제가 채팅방에 접속하자 좌측 상단의 아이콘에 1명을 뜻하는 숫자 1이 생겼습니다.
채팅방에서 적어본 텍스트를 바로 확인할 수있어 청취자의 의견에 즉각 반응이 가능하겠네요.
아프리카TV에서 제가 방송중인 방에 접속해보는 장면입니다.
실제 방송이 송출되는 딜레이는 보통 iptv나 위성tv의 수준으로 보이며 끊김이나 별다른 이상없이 영상이 나오네요.
AP설정부터 아프리카TV에 방송하기까지 누구나 정말 간편하고 쉽게 진행할 수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최로로 Wi-fi가 적용된 제품이라 방송 이외에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기능은 많지 않지만 컨셉에 맞춰
유투브나 싸이월드, 구글 피카사등과 연동이 가능한 캠코더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며
(이미 삼성 카메라에 피카사나 이메일등을 보낼 수 있는 카메라가 있죠)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이나
에그같은 이동하면서 wi-fi를 사용할 수 있는 장비와 함께한다면 그 효과는 더 극대화 되겠네요.
Wi-Fi를 이용한 파일 복사
'PC로 백업'을 선택
2. PC로 전송할 파일을 선택, 화질이나 사진&동영상으로 정렬 가능
3. 전송화면, 0.5초~1초사이에 2M씩 전송되는것을 확인했습니다.
Samsung Kies의 세팅장면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없이는 'PC 백업'이 불가능하며
'PC 백업'활용시 파일이 저장되는 경로나 장치 이름을 설정 가능합니다.
본 프로그램은 패키지 안에도 제공되며 링크 이곳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마무리
Wi-fi기능이 하나 생기면서 방송, 백업, 공유등 여러가지 편의성 뛰어난 기능이 구현되었으며
일반적인 가정에서의 사용이나 인터넷방송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편리한 세팅방식과
뛰어난 캠코더 본연의 성능이 겹쳐지면서 더 강력하고 개성강한 기기가 된것같습니다.
특히 'TV 재생'기능은 아기가 있는집이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집등에서도 유용하게 쓰일듯한데
최신 TV가 아니면 사용해보기가 어려워 아쉽네요.